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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가든 인터뷰 #15
작성자 EGARDEN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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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68

EGARDEN INTERVIEW #15

아주 바쁜 사회입니다. 처절하고 삭막합니다....

이런 삶 속에서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하고 계시나요?

 

에가든은 제품만 만들어 팔고 싶지 않습니다.

 

에가든의 존재...

소중한 것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소중한 것에 아름다움을 부여해 지속적으로 상기 시켜

주는 것 그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에가든 인터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소중한 것에 대해서 공유하는 사회...

공유 자체가 사회를 조금 더 행복하게 한다면

 

그것으로 에가든은 만족합니다.
 

 

이번 15번째 에가든 인터뷰어로는

브랜드 컨설팅을 하고 계시는 비버커뮤니케이션즈

박요철 대표님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기업 스스로 '자기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시는 대표님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하시는일 그정도면 됩니다.)

 

개인과 기업이 스스로의 자기다움을 발견하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개인은 교육, 기업은 컨설팅 혹은 콘텐츠 생산을 통해 자기만의 경쟁력을 발견하고 차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한마디로 브랜드 컨설팅, 브랜드 콘텐츠 생산이 주업입니다.

 

Q: 하고 계시는 일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나의 지식과 재능으로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기쁨과 보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답은 개인과 기업 내부에 있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얘기하고 다양한 사례와 도구를 통해 끌어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그 과정에서 결국 답을 찾아냅니다. 그 과정에서 저 역시 함께 성장합니다. 그게 가장 매력인 것 같아요.



Q: 업무 가장 기억에 남은 활동은 무엇인지요? 내용 부탁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조그만 화장품 회사를 컨설팅하게 되었습니다. 규모도 작고 인력도 많지 않아 저도 처음엔 막막했죠. 하지만 약 두 달간의 교육과 컨설팅이 진행되면서 이 기업이 가진 강력한 장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제품 자체보다 그들의 일하는 방식이었어요. 자기만의 속도로 일하는 걸 중요시 여기고 절대 서두르지 않고 멀리 내다보고 일하고 있더라구요. 그 내용을 정리해서 아예 회사 규정으로 만들어버렸어요. 예를 들어 ‘6 1분은 6시가 아니다는 칼퇴근을 명문화한 거에요. 대표님도 흔쾌히 동의했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신나했습니다. 저도 이 회사를 좋아하게 됐구요. 좋은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있는 것 같아 너무 뿌듯했습니다. 지금은 그 내용을 브랜드스토리북으로 제작하고 있는 중입니다.

  



Q: 에가든을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요?

 

이전 회사에서 컨설팅하는 과정에서 대표님을 직접 만나뵙고 얘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회사를 나와야 해서 잊고 있었는데 2,3년 지난 후에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발견하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주 작은 시작이었지만 하나의 멋진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크고 유명한 브랜드보다 규모가 작은 브랜드들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더 신나거든요. 가방 브랜드 로우로우나 위안부를 돕는 마리몬드란 브랜드도 그 시작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남다르게 보입니다. ‘에가든역시 그렇구요.


Q: 에가든의 컨셉은 "소중한 것은 아름다워야 합니다."입니다. 현재 가장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요?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결국 삶이란 이 순간들의 합일테니까요. 그리고 그 순간들을 담아낼 수 있는 펜과 노트를 아낍니다. 오늘 하루를, 매 순간순간을 어제보다 더 아름답게 살아내는 것, 그게 이 소중한 일상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Q: 소중한 것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는지요? 그리고 소중한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요?

 

그 노트에 매일 세 줄씩 기록을 해요. 첫 줄은 그날 가장 안좋았던 일, 두 번째 줄은 좋았던 일, 마지막 줄은 내일에 대한 다짐을 적죠. 그렇게 쓴 지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종종 그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란 사람에 대해 발견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합니다. 그리고 스몰 스텝 플래너란 저만의 양식을 만들어서 매일 하는 작은 일들을 기록해요. 산책, 독서, 글쓰기 같은 평범한 것들도 있지만 신문 칼럼을 필사하거나 TED 동영상 보기, 뉴스나 콘텐츠 큐레이션 같이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저만의 활동도 있죠. 단축키 외우기나 가계부 같이 아주 사소한 것들도 있고. 다만 10분을 넘기지 않고 매일 지속하는게 저만의 규칙입니다. 사소한 습관을 지속할 수 있을 때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거든요. 아울러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일상과 삶이 더욱 가치있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구요.

  




 
Q: 앞으로 2017 활동?

 

지금 함께 일하고 있는 회사들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제가 더욱 성장하는 것입니다. 1인 기업인만큼 매 순간순간을 더 열심히 일해야 하구요. 아울러 저기대 저성장의 불황이 계속될거란 점에서 각 개인의 브랜딩을 돕는 스몰 스텝프로그램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갈 예정입니다. 벌써 자기고용학교란 곳에서 두 번의 강의를 진행했고 기대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준생이나 이직을 고민하는 분, 퇴직자처럼 상황이 절박한 분들에게 각자에게 어울리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찾아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Q: 에가든에 바라시는 ?

 

앞으로는 다양성의 시대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동네 골목의 이름없는 빵집에 열광하는 시대가 도래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에가든처럼 정말 좋은 생각과 가치를 가진 작은 기업들이 더 성장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공무원이나 대기업만이 아닌 다양한 기업들에 좋은 인재들이 들어갈 수 있을테니까요. 창업은 물론이구요. 에가든이 그 롤모델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니다. 제 생각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만 해주신다면요. 기대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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